
[PEDIEN] 경남 밀양시 부북면 덕곡마을이 행정안전부 주관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사업에 즉시추진 대상 9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되며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국 129개 마을이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덕곡마을은 주민 협동조합 구성, 사업 부지 확보, 재원 조달 계획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요건을 완벽히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러한 준비 상태를 인정받아 전국 86개 최종 선정 마을 중에서도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한 곳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덕곡저수지에 주민 참여형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은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주민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는 발전사업허가, 개발행위허가, 관계기관 협의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한다. 또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덕곡마을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부북 용포마을, 무안 중산마을, 웅동마을 등 후속 2차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를 독려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덕곡마을의 즉시추진 대상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동, 그리고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덕곡마을이 전국을 대표하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소득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 자립도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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