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일하는 시민예술제 가족 프로그램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PEDIEN] 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제1회 일하는 시민예술제 광산'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하는 우리 가족, 여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노동의 가치와 시민의 일상을 예술로 연결하는 시민예술제의 취지를 알리고,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예술제의 주제 전시인 '일과 놀이'와 특별전 '일터의 시민 작품전', '어린이 시민 그림전'을 관람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마련된다.

광산구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회차마다 노동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 동화를 활용한 손 인형극, 노동요 배우기,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전통 새참 문화를 체험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창의예술학교 '태이움직임연구소'와 협력하여 노동의 움직임을 춤으로 재해석하는 특별 프로그램 '일하는 몸에서 춤추는 몸으로'가 진행된다. 이는 예술을 통해 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2일까지 어린이·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받는다. 회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 또는 관련 홍보 웹자보에 있는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일하는 우리 가족 여름 나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일과 삶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여름 방학과 휴가철, 가장 가치 있는 경험을 찾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