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2학기 개학을 앞둔 학교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이미 수립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에 따라 9월까지 학교 현장의 폭염 피해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학교 냉난방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급식실 등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안내하며 분야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폭염 상황에 따라 체육 활동이나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개학 시기를 맞아 도교육청은 10일 개학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기존에 추진해 온 폭염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재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기상 상황 신속 전파 △폭염 취약 시간대 야외·체육 활동 최소화 △냉방 시설 점검 및 적정 실내 온도 유지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취약 학생·교직원 건강 상태 확인 △학교 공사 현장 옥외 작업 중지 등이 포함된다.
각급 학교에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상황과 학교 여건에 따라 교육 활동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당부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학교 현장의 폭염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개학을 맞아 관련 부서 모두 특별 재점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계속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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