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추진 간담회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시 이전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임창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6일 GH에서 열린 'GH 구리 이전 추진 간담회'에 참석해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GH, 구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 김용진 GH 사장, 이홍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GH 구리 이전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GH 구리 이전은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통해 구리시가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으로, 현재 임시청사 확보와 주사무소 이전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임 의원은 "GH 구리 이전은 11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확정된 사업인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와 GH, 구리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조속한 이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용진 GH 사장은 "구리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구리시와도 협력하여 원활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GH의 구리 이전은 경기 남북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특히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약 83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계획된 자족용지만으로는 도시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협의 과정에서 자족용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GH의 구리 이전 사업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GH 구리 이전의 조속한 추진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강화를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