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동, 취약계층 노후 차단기 무상 교체 민관협력“맞손”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한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가수원동 주민자치회와 전기 전문기업 ㈜서부전기는 노후된 차단기 교체를 지원하는 ‘뚝딱 뚝딱 효자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적인 제안으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차단기를 무상으로 교체함으로써 전기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가수원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의 실질적인 수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 전반을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서부전기는 전문 기술 인력을 투입하여 노후 차단기 교체 작업뿐만 아니라 전기 안전 점검까지 지원하며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가수원동 주민자치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철 서부전기 대표 역시 “전기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기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가수원동 취약계층은 한층 강화된 안전망 속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