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송연섭 경기도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방안 함께 모색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송연섭, 한영수 의원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일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탁정삼 본부장 등 관계자와 용인플랫폼협동조합 김재학 조합장이 참석해 배달특급 운영 현황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김재학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배달특급 운영 과정에서 가맹점과 협동조합이 겪는 수수료 부담, 프로모션 운영의 어려움, 홍보 부족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그는 운영 정책 결정 과정에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영수 의원은 가맹점, 소비자, 플랫폼 노동자 등 배달 플랫폼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가맹점과 소비자, 플랫폼 노동자가 각기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운영 방식을 면밀히 재검토해야 한다”며 “협동조합과 가맹점의 의견을 수렴한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탁정삼 본부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송연섭 의원은 배달특급 앱 운영에 62억원이라는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앱 활성화가 더딘 점에 주목하며 구조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대안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외부 위탁에만 의존하는 현재 구조에서 벗어나 개발 인력을 내재화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한다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된 다양한 제안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송연섭, 한영수 의원은 앞으로도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소상공인과 플랫폼 노동자,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배달특급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