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현정 의원이 화성시 매향리의 심각한 오수관로 배수 불량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 의원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송현미 의원, 화성시 하수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오수받이 내 토사 유입 및 막힘 현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민 불편과 위생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문제는 화성시 하수도시설 확충 민간투자사업과 관련이 깊다. 사업 계획상 압송 방식으로 오수를 배출하기 위해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오수관로를 설치했으나, 맨홀펌프장 예정 부지 토지주의 반대로 펌프장이 미설치되면서 오수가 관로에 직제되는 등 배수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시는 현재 민간투자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기존 정화조 원상 복구 조치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에서 4가구는 찬성했으나 1가구는 반대하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현정 의원은 "여름철 오수 역류 및 막힘 현상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심각한 생활 불편"이라며, "최종 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 임시 펌프 설치 및 가동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단 한 건의 역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주민 간 의견 차이와 사업자 및 행정기관 간 협의 지연으로 도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반대 가구에 대한 설득과 동의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8월 중으로 정화조 원상복구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오 의원은 앞으로도 매향리 오수처리시설 정비 사업의 추진 경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지역 내 생활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