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시행 준비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안정적인 시험 시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 및 시험실 점검을 시작으로 수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일 광주와 전남이 통합됨에 따라,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시험지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에 따라 광주 지역은 단일 시험지구, 전남 지역은 7개 시험지구 등 총 8개 시험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세부 사항과 원서 접수 유의점 등을 수험생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일 전남청사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광주청사 구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등학교 원서 접수 담당자와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교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접수처에 하면 된다. 광주 지역은 광주청사 원서접수처, 전남 지역은 각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다.

작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도입된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제도 역시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이 제도를 통해 수험생은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로 홈페이지에 직접 원서를 입력하고, 가상계좌,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응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입력 기간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원서 접수 및 변경은 9월 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단, 온라인 사전입력 후에도 반드시 해당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모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원서 접수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본청 및 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과 전남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교사들은 남은 100일 동안 수험생들의 학습 및 생활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학습 전략으로는 EBS 연계 교재 반복 학습, 6·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 및 기출문제 풀이, 주 2~3회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춘 모의고사 연습, 규칙적인 수면·식습관·운동 유지 등이 강조되었다. 특히 자주 틀리는 문제는 오답 노트를 활용해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11일 전남광주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상일여고 등 학교를 방문해 격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꿈을 향해 땀 흘리는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남은 100일 동안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