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시민 서포터즈 '미디어멤버스'의 시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시는 11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블로그, 사진, 쇼트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150명 중 70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멤버스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민과 정책을 잇는 소통 주체로서 미디어멤버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첫 강연은 '멋진 스마트폰 사진 레시피69'의 저자인 문철진 작가가 '스마트폰 카메라면 충분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감성을 살린 사진 촬영 기법과 연출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인스타그램으로 SNS 마케팅을 선점하라'의 저자인 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가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블로그·인스타그램 운영 전략'을 강연했다. 최신 트렌드와 실전 마케팅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강연 후에는 상반기 취재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기획 콘텐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멤버스 간 활발한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러한 소통은 시정 전반에서 미디어멤버스를 활용한 홍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현 상황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실제 미디어멤버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시정 주요 정책과 행사 현장을 취재해 총 533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 성과를 입증했다.
오미경 시 대변인은 “부산시의 다양한 정책과 매력이 시민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취재 지원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며 미디어멤버스가 진정성 있는 소통 주체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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