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 시내버스 이용자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5.1%포인트 상승한 79.9%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산정을 위한 용역 과정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쾌적성, 안전성, 편리성, 신뢰성 네 가지 핵심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버스 내부 편의시설 확충과 이용 정보 접근성 개선 등 편리성 부문에서 나타났다. 해당 분야 만족도는 전년 대비 10%포인트 급등하며 71.8%에 도달했다. 이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버스 내부 청결 상태와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 쾌적성 부문은 89.5%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정차 위치 준수 및 안내 방송 정확성 등 신뢰성 부문도 88.8%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안전성 부문 역시 급제동 방지 및 안전거리 확보 노력 등에 힘입어 71.3%로 소폭 상승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 관련 지도·점검을 지속하며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수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꾸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리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중심의 교통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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