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서부청소년센터가 주관한 ‘2026년 평택시 청소년 해군캠프’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평택 지역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군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모임을 시작으로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해 안보 견학, 함정 견학, 해양 생태 교육, 해군 훈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선박 시뮬레이션과 화재 진압 체험 등은 현역 해군 장교 및 해병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생생함을 더했다.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 부대와 전투함정을 직접 둘러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현직 해군 장병들과의 만남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해양 도시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해양 환경 및 생태계 보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함정에 직접 탑승해 해군 장비를 살펴볼 수 있어 신기했고 해군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윤 서부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해양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해군 제2함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더욱 생생하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주민 제안과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청소년 관계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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