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봉사부터 의회 체험까지 ‘알찬 여름방학’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과 의회 체험에 참여하며 주체적인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추홀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는 자치 기구다.

지난 7월 30일, 위원들은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자원봉사학교'와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폭염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환경 정화 활동은 취소되었으나, 8월 6일에는 자원봉사학교의 나눔 교육과 모루 인형 만들기 활동으로 대체했다. 이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8월 7일에는 미추홀구의회가 운영하는 '의회 견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진구 의장과 대화를 나누며 의정 활동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피치 교육으로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모의 본회의에 직접 참여하여 의장과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상정, 토론, 의결 과정을 체험했다. 이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