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환경교육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2026 여름환경학교’가 시민 9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탄소중립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야간곤충탐험대’와 방탈출 게임 방식을 접목한 ‘안성환경교육센터를 탈출하라’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밤에 활동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방탈출 게임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온실동 바나나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환경 마술극, 새활용 놀이터, 친환경 한방샴푸 및 고체치약 만들기, 재활용 플라스틱 볼펜 꾸미기 등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환경 교육의 문턱을 낮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는 8월 12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환경 방탈출 프로그램 ‘2050 안성, 사라지는 도시를 구하라’를 진행하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10월 개관한 안성환경교육센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상설·기획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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