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구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2기 옴부즈만 운영을 본격화한다.
연수구는 지난 10일 제2기 옴부즈만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2026년 8월 3일부터 2028년 8월 2일까지 2년간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옴부즈만 제도는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처분, 혹은 구민이 겪는 각종 고충 민원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조사하고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구민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연수구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제1기 옴부즈만은 2022년 5월 위촉된 이후 총 283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하며 제도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옴부즈만 현장 상담의 날’ 운영과 홍보 영상 제작 등 구민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제2기 옴부즈만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접수된 고충 민원은 원칙적으로 60일 이내에 처리할 계획이다. 민원 신청은 연수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제1기 옴부즈만이 제도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제2기 옴부즈만 역시 구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구민 권익 보호와 공정한 행정 구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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