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인도 시장에 도전한다.
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 첸나이에서 진행될 ‘말레이시아-인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인도 정부의 조선산업 육성 정책과 말레이시아의 해양설비 사업 활성화 추세에 따른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를 겨냥한 것이다. 이들 국가는 지역 기업에게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절단은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발굴한 현지 구매자와 참가 기업을 직접 연결해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중소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 제품 경쟁력, 구매자 상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지 구매자 발굴 및 연결, 1대1 수출 상담 주선, 전문 통역 지원, 항공료 일부 및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이 제공된다.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참가 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도와 말레이시아는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무역사절단이 현지 구매자와의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지원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또는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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