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 개최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 심의 기구인 '유성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아동복지, 교육, 법률,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아동복지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오는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정용래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 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아동 보호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주 양육자의 수감으로 인해 긴급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향후 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조치, 보호 기간 연장 및 종료, 친권 제한·상실 선고 청구 등 아동 복지와 관련된 중대한 사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호와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출범은 유성구 아동 보호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