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수확 앞둔 나주배 현장 살펴 (나주시 제공)



[PEDIEN]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배 수확기를 앞두고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품질 나주배 생산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지난 14일, 윤 시장은 금천면 오강리 일대 배 과원을 방문했다. 이곳의 한 농가는 약 1만 2천여 평 규모의 과원에서 1,625주의 배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이 농가는 신고, 창조, 슈퍼골드, 신화, 원황 등 다양한 품종을 전략적으로 재배하여 출하 시기를 분산하고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 농가는 가족 경영을 바탕으로 축적한 전문성을 이어오며 미국 수출 등 판로 다변화에도 힘써왔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주배 품질보증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FTA기금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관수시설 설치를 완료하는 등 고품질 배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시장은 과원 곳곳을 둘러보며 배의 결실 상태와 품종별 생육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농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수확을 앞둔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살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고품질 나주배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나주배 품질보증제’, 기후변화 대응 미세살수장치 보급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 시장은 “수확을 앞둔 지금은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나주배의 생육 상태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나주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 차별화된 유통 전략,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나주배 품질보증제를 통해 프리미엄 나주배 생산 및 유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여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 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나주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판로를 넓혀가겠다”며 “고품질 생산부터 프리미엄 유통, 수출 확대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