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제3차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13대의 전기자동차가 광주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보급된다.
보급 대상 차량은 전기승용차 36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승합차 3대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광주 5개 자치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을 둔 기업·단체 등이다.
신청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접수 시기는 차종별로 분산된다. 전기승용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기화물차와 승합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수입사가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최종 대상자는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보조금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완료 시 제작·수입사에 직접 지급된다. 차량 구매자는 전체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하여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차량 성능 및 규모에 따라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365만원, 전기승합차 최대 9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생애최초 구매 청년, 택배용 차량, 전기택시, 다자녀가구 등은 추가적인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두 차례에 걸쳐 총 2643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이번 추가 보급 사업은 시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에 부응하고 친환경자동차 대중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높은 전기자동차 수요를 반영해 예산 확보와 추가 보급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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