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6년도 청소년수련원 여름 축제에서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지원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월 15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6년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여름 축제 - 워터 스플래시 스위치 ON'에서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고민은 OFF, 행복 스위치 ON'이라는 이름의 제4차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참가 청소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단국대학교 동아리 '카운티어 눈꽃' 서포터즈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직접 인식하고, 이를 종이에 적어 '감정 쓰레기통'에 버리는 방식으로 해소하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분리하는 심리적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여름 축제 분위기에 맞춰 시원한 썬캡과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스트레스와 더위를 동시에 날리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고민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릴 때 짜릿함을 느꼈다"며 "힘들 때 친구에게 털어놓기 어려운데, 1388 전화 상담을 알게 되어 앞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웃리치 심청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전화 1388 홍보와 더불어 기관 소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보호, 축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포함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등 다수의 공공 청소년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용천초어울림센터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