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PEDIEN] 올 가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디자인 시장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2026 서울디자인위크'의 핵심 프로그램인 '2026 DDP 디자인페어'는 80여 개 디자인·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100여 명의 예비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취향이 가득한 시장'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얼리버드 티켓이 8월 18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29CM'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 티켓은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6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ID당 최대 4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슈퍼얼리버드 티켓 소진 시에는 가격이 인상된 얼리버드 티켓으로 전환된다. 정상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디자인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는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DDP 디자인페어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콘텐츠 면에서 한층 성장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총 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세심한 살림꾼의 시장', '고요한 몽상가의 시장', '유쾌한 동반자의 시장', '다정한 미식가의 시장' 등 네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키즈 관련 디자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유쾌한 동반자의 시장' 섹션을 신설하여 더욱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 레시피'라는 주제 아래 전시 공간을 구성, 브랜드와 관람객 간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도 눈에 띈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출신 브랜드와 'DDP 디자인스토어' 입점 브랜드들도 다수 참여하여 재단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브랜드들의 제품과 성장 스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래 디자인을 이끌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주목받는다.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는 20개 디자인대학팀, 100여 명의 학생 디자이너가 기업과 협업해 완성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시를 앞두고 학생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전문가의 실무 교육과 전시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DDP 아트홀 입구를 장식할 이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과 관객 참여형 콘텐츠는 페어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DDP 디자인페어는 디자이너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를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슈퍼얼리버드 티켓으로 더 많은 시민과 디자인 팬들이 서울의 대표 디자인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9CM는 패션뿐 아니라 홈, 키즈, 컬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스토리를 지닌 브랜드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취향 셀렉트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