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계 3위, 아시아 1위의 MICE 경쟁력을 자랑하는 서울에 인도 초대형 포상관광단 1,400명이 방문한다.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인 허벌라이프의 포상관광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 머물며 다채로운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체험한다. 이는 2023년 인도 HDFC은행 포상관광단 3,257명 이후 인도에서 서울을 찾는 최대 규모의 단체다.
이번 대규모 방문은 서울의 MICE 경쟁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은 국제회의 개최 실적과 글로벌 관광업계 평가에서 꾸준히 세계 정상급 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켜왔다.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2025년 국제회의 개최 실적에서 216건으로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아시아 정상 자리를 지켰다. 또한, 미국 비즈니스 관광 전문매체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MICE 도시'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도시 매력도 역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을 목적지로 선택하는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단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시의 기업회의·포상관광 지원 신청 및 승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으며, MICE 업계 연계 행사 역시 82.4% 늘어났다. 이는 호텔, 여행사, 행사기획사 등 서울 MICE 업계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상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와 더불어 인도는 서울 MICE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약 1,000명의 인도 포상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했으며, 9월에는 허벌라이프 단체를 포함해 약 2,000명에 가까운 인도 단체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인도 페인트 제조·유통기업 비를라 오퍼스 임직원 약 500명도 9월 초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포상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 기간과 소비 규모가 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는다.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역시 3박 4일간 서울에 머물며 숙박, 쇼핑, 미식,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명동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매력을 만끽할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의 서울 방문은 세계 정상급 MICE 경쟁력이 실질적인 대형 단체 유치로 이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도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을 적극 공략해 서울이 비즈니스와 관광, 문화체험을 함께 누리는 세계 최고의 MICE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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