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 도심재정비소통반장 (서울특별시 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는 주민들의 도시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런 스쿨' 운영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화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및 도시 행정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중구의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정비했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5일과 27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하반기 첫 강연이 연달아 열린다. 25일에는 오경아 가든 디자이너가 '자연과 공존하는 중구 녹지비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밀도 도심 환경 속 정원의 가치를 조명하고 정원 도시 중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27일에는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2026 세제개편안 발표 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규정 변화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투자 전략, 주택 공급 방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

'도시런 스쿨'은 중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연의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8월 이후에도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9월에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10월에는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11월에는 김경필 한국자산관리평가원 원장, 12월에는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가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 상황을 판단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강연을 준비했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중구의 도시 정책과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도시를 가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