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최기찬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최기상 국회의원, 서울시·구의회 의원, 지역 정당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4년간의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 지역 정당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천구 발전을 위한 총 25건의 주요 현안과 협력 사항이 논의됐다. 중앙정부 및 서울시의 협력이 필요한 12건의 현안 사업은 관련 국장이 직접 보고하며 추진 방향을 설명했고, 나머지 13건은 서면으로 공유했다.
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부영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과 주민 안전과 직결된 ‘금하로 교통사고 안전대책 개선’ 건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 갈등 해결, 금천국제외국어센터 조성, 가산119 안전센터 설립,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가산동 생활권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도 함께 다루며 주민 불편 해소와 사업 추진 속도 제고를 위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최기상 국회의원은 “오래된 현안일수록 강한 의지를 갖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과제는 당과 구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기찬 구청장은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통해 금천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당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새로운 금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당정 간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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