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뭉쳐야산다 연극치료프로그램 힐링극장 운영



[PEDIEN]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연극치료 프로그램 '힐링극장: 두 번째 이야기'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뭉쳐야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일상 속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연극심리상담사가 진행하는 14회기 프로그램은 초기 놀이와 대화를 통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자기 탐색과 감정 표현 활동을 거쳐,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대본을 만들고 역할을 맡아 연극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참여자들이 준비한 연극은 오는 11월 26일 열리는 '2026 뭉쳐야산다'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무대 위에서 솔직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진 관장은 "연극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경험을 몸짓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좋은 활동"이라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만나고 관계를 이어가며 무대 위에서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뭉쳐야산다'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포천시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 모임, 버킷리스트 실천, 음악 및 연극 치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일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