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군정회의’로 정책 실행력 높인다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민선9기 주요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군정회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월 1회 열리던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선한 군정회의는 단순한 현안 보고를 넘어 군정의 핵심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

매월 열리는 군정회의에서는 군수 지시사항, 월별 공통 주제, 부서별 핵심 추진 과제, 부서 간 공유 및 협업 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특히 부서별 보고는 월간 핵심 정책과 중점 추진 사업, 그리고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해결 사항 중심으로 진행되어 회의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8월의 공통 주제로는 '2027년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현황'이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국도비 확보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부서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운영 방식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있었다. 기존 인쇄 자료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대회의실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화면을 통해 자료를 송출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과 핵심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회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9기는 계획한 정책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회의를 부서 간 벽을 낮추고 함께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정책 조정의 장으로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은 앞으로 군정회의를 '보고를 위한 회의'가 아닌 '해결을 위한 회의'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요 정책의 추진 속도를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