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용의주도'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14일 센터 별관에서 첫 교육이 시작된 '용의주도'는 주민 스스로 걷기 활동을 이끌어갈 리더를 키우는 데 목표를 둔다. 양평군 동부권은 타 지역 대비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건강 실천율 및 걷기 실천율이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일상 속 신체 활동을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걷기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용의주도'는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의미 있는 건강 걷기 동아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오는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주간 진행되는 교육에는 걷기 동아리 회원 및 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영양 실습을 포함하며, 걷기의 과학적 원리와 올바른 자세, 효과적인 안내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해 배운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는 희망 시 한국걷기협회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을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생활화하고, 걷기 동아리를 중심으로 함께 건강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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