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수도 세종에 건립될 세종지방법원의 건축설계공모에 3개 작품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오는 8월 31일, 심사 당일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행복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사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단순한 법원 청사 건립을 넘어,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상징성과 공공성을 갖추고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법원 건물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판 및 법원 업무 효율성, 방문객 동선과 보안 체계, 그리고 국민 친화적인 공공청사로서의 기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공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법원 기능, 건축 완성도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사위원 명단은 이미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등을 통해 사전 공개된 바 있다.
8월 31일 진행될 본 심사 결과는 9월 1일 행복청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된다. 당선작 및 입선작과 함께 심사 결과 및 평가 내용도 상세히 공개될 예정으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세종지방법원은 행복도시의 사법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국민이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42억 원이 투입되는 세종지방법원은 부지면적 3만 3천㎡, 연면적 1만 6천㎡ 규모로 조성되며, 203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세종시의 사법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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