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신규 체험 콘텐츠 2종을 보강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콘텐츠 보강으로 체험관은 기존 시설을 포함해 총 5개 층에 8개 체험존, 30개의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가지 콘텐츠는 현대 사회의 주요 재난 유형으로 꼽히는 다중밀집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다중밀집공간 체험부스’와 생활 속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시뮬레이션 체험’이다.
‘다중밀집공간 체험부스’는 실제 군중 속에 있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잡한 인파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올바른 행동 요령과 안전한 대피 방법을 학습한다.
‘자전거 시뮬레이션 체험’은 가상의 도로 주행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실감 나는 조작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쉽고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다. 최근 증가 추세인 자전거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콘텐츠는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체험관 측은 예약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종훈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신규 콘텐츠 도입이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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