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 교육 공약 이행 과정을 관리할 제5기 공약시민지원단 25명을 공식 위촉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약시민지원단은 2026년 8월부터 2028년 7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교육청의 공약 실천 계획 수립부터 이행 결과 평가까지 전 과정에 시민의 시각을 반영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지난 7월 19세 이상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42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 중 인구 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첨을 거쳐 동구 4명, 중구 4명, 서구 8명, 유성구 6명, 대덕구 3명 등 총 25명의 지원단이 최종 선발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공약 실천계획 자문, 이행 자체평가 참여, 세부 과제 변경 심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시민과의 계약으로서 공약의 의미'와 '시민의 대표로서 공약시민지원단의 역할'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공약이 단순한 계획에 머물지 않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시민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이행 과정을 살펴보고 적극적인 의견과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는 시민 참여를 통해 교육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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