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가뭄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농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4-H 회원 8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작목 선택과 농업 자원을 활용한 경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원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해 아열대 작목 생산과 체험·가공을 연계한 운영 사례를 살폈다. 또한 빗물 저장 시설을 갖춘 만감류 하우스를 찾아 가뭄 대응 방안을 배우고, 치유농업 시설과 농업·관광 융복합 공간을 둘러보며 농업 자원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이상기후에 대비한 시설 및 재배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사업 모델을 이해했다.

이는 생산 중심의 영농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의 가치를 확장하는 경영 전략을 고민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농업의 생산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경영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사례를 대전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