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맞춤형 건강교육 운영 (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모두 건강히어로 썸머스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건강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성장기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장기 근골격 균형 확인, 체성분 검사를 포함한 신체 건강 점검과 바른 자세 교육,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자신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익혔다.

영양 교육에서는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과 함께 식품 속 설탕 함량 확인, 영양표시 읽는 방법 등을 다뤘다. 구강 교육에서는 치면세균막 검사와 영구치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안내하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강 관리 능력을 길렀다.

정신 건강 분야에서는 음주 및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구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폭넓게 다루며 아동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아동들은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첨단 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실내 체육, 양방향 가상현실 자전거, 실감형 영상을 통한 인체 탐험 등은 건강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의 미래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 썸머스쿨을 시작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