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 석교동의 복지만두레가 운영하는 '미르마루 가상복지관'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홀몸 어르신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부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손수 부채를 꾸미며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미르마루 가상복지관'은 수년 전부터 카네이션 꽂꽂이, 도자기 꾸미기, 다육 식물 심기 등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신자 석교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르마루 가상복지관'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민서 석교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석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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