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심각한 주차난 완화를 목표로 3개 종교기관과 부설주차장 공유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광성결교회, 서광감리교회, 세등선원 등 3곳의 종교시설이 보유한 총 76면의 부설주차장이 유휴 시간대에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는 단순히 주차 공간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내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서구의 의지가 담긴 조치다. 특히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방되는 주차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개선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문화 조성에 뜻을 모아주신 협약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구는 관내 31개 민간 시설의 부설주차장 1229면을 이미 주민에게 개방하며 주차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부설주차장 현황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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