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중장기 복지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군은 복지 정책 전반을 분석하고, 향후 4년간 함평군 복지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할 '제6기 함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분과별 담당자,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용역진은 지역사회보장 여건 분석 결과와 주민 욕구 조사, 표적집단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핵심 목표와 추진 전략, 세부 사업 수립 방향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함평군 복지 정책의 기본 틀이 될 제6기 계획은 제5기 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변화된 지역사회보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계획은 지역 중심의 권한과 역량 확대, 주민 참여와 민관 협력 강화, 근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또한, 상위 계획 및 타 지자체 계획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선 9기 행정실천계획과 접목해 앞으로 4년간 함평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하는 후속 절차를 거쳐 단위 사업 확정, 중점 사업 선정, 사업별 성과 지표 설정 등을 마무리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