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화제 참가학생 포토존꼬꼬마들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오는 12월 개최될 ‘제3회 작은학교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AI 숏폼 광고를 공개하고, 영화제에서 상영될 학생 영화 작품 공모에 나선다.

교육청은 해보초등학교 천창우 교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1분 10초 분량의 AI 숏폼 광고 ‘다음 주인공은 너야’를 전남광주교육TV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 광고는 작은학교 영화제의 학생 주도성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영화제와 작은학교 특성화교육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CGV목포평화광장에서 상영회가 열리며, 전남·광주 지역의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영작 공모는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출품 대상은 2025년 3월 이후 학교 교육 활동을 통해 제작된 5분 이상 25분 이하의 영화다. 희망하는 학교는 10월 13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영화 스틸 사진 2장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21일 교육청 누리집과 공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영화 특성화 교육은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소재 발굴부터 연출, 편집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협업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작은학교 영화제는 이러한 교육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를 넘어,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실제 극장에서 관객과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성장과 배움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운영된다. 올해는 봄에 선정된 ‘영화로 담은 작은학교’ 24개교의 작품과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학교 영화교육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지역의 이야기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극장 스크린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를 기대하며,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