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은행이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비 4억원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전달했다. 이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각각 2억원씩 지원되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민형배 특별시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4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와 전남지회에 각각 2억원씩 배분되어, 치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태그 보급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배회감지기는 어르신의 신발, 가방, 옷 등에 부착 가능하며, 보호자는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 자동으로 호출되는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수년간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포함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전남지회에 상당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광주은행이 4년째 이어가는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상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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