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복버스, 광주권역으로 첫 운행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찾아가는 행복버스'가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권역 운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행은 광산구 평동 봉정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다.

기존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행복버스는 이번 광주권역 확대로 더욱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날 봉정마을에서는 기초 검진, 칼갈이, 이·미용, 네일아트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전남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까지 선사했다. 2021년 첫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사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도서, 산간 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생활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1,050개 마을에 방문해 3만 3천여 명의 주민에게 총 27만 4천 건에 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행복버스의 광주권역 확대는 전남과 광주 주민 모두가 생활복지 서비스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필요한 복지 혜택을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