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말하기’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8월 21일, 재단 커뮤니티센터에서는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스피치 클리닉·소통 특강’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4년간 재단 장학생 및 서울시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선다. 참가자들은 30년 이상 방송 경력을 쌓아온 이금희 아나운서로부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다. 1부 ‘스피치 클리닉’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 영상이 활용된다. 이 아나운서는 참가자별 말하기 습관을 면밀히 분석하고, 면접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개선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말투, 속도, 시선 처리, 표정은 물론 내용 구성과 전달 방식까지 꼼꼼하게 짚어주며 참가자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는 표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각자의 영상을 보며 맞춤형 조언을 받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취업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어지는 2부 ‘소통 강연’에서는 ‘말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 온 이금희 아나운서가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건강한 소통과 공적인 자리에서의 말하기 중요성을 강조하며, 말하기 노하우와 더불어 경청와 공감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을 18년간 진행했으며, 현재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재단이 추진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재단은 특강에 이어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취업역량강화 원데이클래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 취업 전략, 심층 면접 및 모의 면접 교육 등이 포함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