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최근 5년 이내 수질 부적합 또는 수원 고갈 등의 이유로 지정이 취소된 관내 약수터 13곳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수질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지정 취소 이후 해당 약수터들의 수원 상태와 수질 변화, 주변 환경 및 실제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통해 각 시설의 현재 상태와 향후 관리 필요성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정 취소 및 음용금지 안내 시설의 관리 상태 △수원의 유무 및 수량 △수질의 적합성 △주변 위생 및 환경 상태 △이용객들의 실제 음용 여부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취소 당시의 사유와 비교 분석해 약수터별 관리 방안을 수립한다. 안내 시설 보수·정비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 수질 및 수원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른 먹는물공동시설의 재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반면, 수질 부적합이나 수원 고갈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음용금지 안내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정이 취소된 약수터들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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