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이어지는 무더위에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착한 생수' 나눔 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당초 23일 종료 예정이던 사업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4일간 추가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폭염 속 주민들이 이동 중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건널목 20곳에 냉장형 보관함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누구나 무료로 얼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야외 근로자, 배달 종사자 등 무더위 속에서 도보 이동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에는 23일까지 매일 세 차례 얼음 생수를 공급했으나, 연장 운영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낮 시간대에 맞춰 하루 두 차례 공급 횟수를 조정한다. 각 장소에는 100병씩의 얼음 생수가 제공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폭염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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