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 광주청사에서 ‘무안군 지원사업 전담팀’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무안군이 요청한 국가지원사업에 대한 특별시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전담팀 구성은 지난 8일 민형배 시장과 김산 무안군수의 회동에서 나온 상생 협력 약속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당시 두 단체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첫 회의에서 전담팀은 군공항 이전과 연계된 무안군의 주요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특별시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정부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여 사업 추진에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전담팀은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지원사업별 관련 실국장들이 참여한다. 무안군에서는 부군수가 팀원으로 합류하여 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회의는 무안군이 추진 중인 국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실·국에서 검토한 행정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무안군이 요청한 사업들은 군공항 이전의 3대 선결조건인 국가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농수산 자원연구시설, 도시개발, 에너지, 미래산업 분야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무안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공항 이전과 관련된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관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여 무안군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속도감 있는 군공항 이전을 위해서는 이전 부지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안군이 정부에 요청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시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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