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철 벌초와 제초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기를 맞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하반기 동력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도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농기계교관과 전문수리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을철 예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위험 요인을 학습한다. 작업 전·후 예초기 점검 방법, 예초날 및 안전장치 관리법, 올바른 작업 자세와 보호구 착용 요령 등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의 핵심은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예초기를 활용해 주요 부위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실습 과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스스로 예초기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벌이나 뱀과 같은 야외 작업 시 위험 요인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도 교육 내용에 포함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정된 교육일에 신분증과 본인이 사용 중인 동력예초기를 지참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야 한다.
박미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을철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업 전 기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이 시민과 농업인들이 예초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스스로 점검·정비하는 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