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규 독서동아리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광산북클럽'과 기존 독서모임의 내실을 다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연이어 개최한다.
'광산북클럽'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장덕도서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모임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과 함께 현대소설, 인문학, 고전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책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며, 마지막 차시에는 실제 모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독서동아리 운영 및 참여 실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기존 독서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첨단도서관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이 교육은 독서동아리 운영 및 토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음악소설집'과 '너무 시끄러운 고독'을 중심으로 함께 읽기, 질문 만들기, 낭독, 독서토론 등 실질적인 활동을 다룬다. 또한 모임 진행자의 역할과 원칙, 지속적인 모임 운영 방법, 역할 분담, 책 선정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도 포함된다.
마지막 차시에는 지속 가능한 독서모임 운영 원칙을 살펴보고 각 동아리에 적용할 실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광산구는 '배우랑께' 누리집을 통해 '광산북클럽'과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독서공동체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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