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체육중학교 핀수영부가 제38회 전국종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중 핀수영부는 계영과 개인전을 휩쓸며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혼성 혼합계영 400m 종목이었다. 신지환, 이정윤, 김원우, 오수현 학생으로 구성된 광주체중 팀은 3분17초09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대회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진 여중부 계영 200m에서도 김여울, 오수현, 전초아, 이정윤 학생이 1분23초63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혼성 중등부 짝핀계영 400m에서는 신지환, 김여울, 강윤호, 전초아 학생이 3분26초43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개인전에서도 광주체중 학생 선수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남중부에서는 강윤호 학생이 표면 100m와 50m에서, 김원우 학생이 표면 800m와 400m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신지환 학생은 표면 200m에서 1분44초23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여중부 개인전 역시 광주체중이 휩쓸었다. 오수현 학생은 표면 800m에서 7분34초83, 김여울 학생은 표면 200m에서 1분42초5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여울 학생은 표면 100m에서도 44초92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광주체중 이병관 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해 전국대회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높이고 전국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성과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 광주 핀수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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