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전문기관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지난 4일, 시교육청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난독증·경계선지능 관련 전문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워크숍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현재 협약을 맺고 있는 48개의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난독증 관련 22개소, 경계선지능 관련 26개소의 전문기관과 힘을 합쳐 학생들의 심층 진단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인교육대학교 신재현 교수와 이희연 교수는 각각 난독증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전문협약기관 운영 평가 기준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전문기관 간의 긴밀하고 촘촘한 협력이 이루어질 때, 난독증과 경계선지능을 겪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