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봉사단체인 오산드림봉사단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여가와 정서 함양을 위한 특별한 미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일, 관내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그림’이라는 이름의 원데이 클래스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이 아크릴 물감과 보조제를 활용해 나이프를 이용해 도톰한 질감을 표현하는 ‘백드롭 페인팅’ 기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며 미술 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이·미용 봉사 ‘드림살롱’과 테라리움 만들기 ‘드림테라피’, 시 쓰기 프로그램 ‘오글오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정 오산드림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색과 질감을 표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재능기부에 나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백 동장은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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