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일, 센터는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오산시오일장상인회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을 밑거름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노환이나 질환으로 거동이 어렵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보조기구 지원 제도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이다.
중앙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동에 제약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기를 통해 일상생활과 외부 활동을 보다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보행기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보조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택주 오산시오일장상인회장은 “거동 불편으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행기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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