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이천시의 '미래기술학교' 1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8일,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7주간의 교육 과정을 완주한 이들을 격려했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와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초 이론부터 공정 실습, 첨단 산업 기술 흐름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교육은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우수 교육생 표창과 교육 성과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응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산학협력처장과 김병노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수료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축하하며, 이들이 미래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과 더불어 '2026년 미래기술학교 취업박람회'가 함께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5개사를 포함한 총 6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37명의 채용 계획을 밝혔다. 생산, 반도체 장비, 품질, 설계,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부분 정규직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참여 기업 및 직무 소개, 기업별 채용 상담, 현장 면접, 추가 상담 및 취업 연계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의 희망 직무와 기업의 채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천시는 행사 이후에도 기업별 면접 결과와 채용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교육생들의 사후 관리와 취업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미래기술학교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