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하는 ‘소통·화통 Day’ 개최 (서초구 제공)



[PEDIEN] 서울 서초구가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오는 9월 12일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올해 첫 행사가 열리며,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서초구의 특성을 살려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행사 취지를 담은 신청을 받아 행사를 진행할 단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청년예술인 콘서트, 매직쇼, 입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놀이존, 푸드트럭존, 맞춤형 세무 특강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민 생활에 유용한 이동하는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칼 갈이 및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서초 탄소제로샵', 업사이클링 가드닝 등 서초구의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Day'는 점차 희미해져 가는 이웃 간의 따뜻한 교류를 회복하고, 인근 단지에도 긍정적인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 스스로 단지 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