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의 명소 문학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밤이 펼쳐진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문학산 정상에서 '노을이 전하는 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제11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인천의 대표적인 야외 산상 음악회로, 문학산 정상이 전면 개방된 것을 기념하며 매년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인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는 최수열 지휘자가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웅장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실력파 소프라노 박소영과 감성적인 선율을 자랑하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반 관람객은 도보로 정상부까지 이동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수송 차량 운행은 문학경기장 1번 출구 인근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7시, 그리고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에만 가능하다. 이 외 시간대에는 문학산 정상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행사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일몰 후에는 안전 유도 요원이 배치되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의 안전한 하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문학산 음악회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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